<전시>2009 재외 한국청년 미술제_UㆍSㆍ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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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속 한국 미술 미래 주역들의 대향연 -
1>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목 받는 작가들이지만, 국내에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유망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2>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큐레이터, 미술 평론가 등으로부터 작가들을 추천 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 24명의 작가들의 열정과 패기를 볼 수 있는 전시
- 전시주제 -
UㆍSㆍB
U _ Urban Nomadism ‘도시 유목’
S _ Species of Singularity '홀로서기'
B _ Becoming Gestalt ‘형태의 생성’
참여작가
8개국, 24명의 작가들
- 독일
윤지은(뮌스터), 이선화(뮌스터), 이원호(슈트트가르트), 이창원(베를린)
이세경(베를린), 정효진(뒤셀도르프), 하태범(슈트트가르트), 최선아(베를린)
- 영국
강임윤(런던), 권대훈(런던), 길초실(런던)
- 프랑스
황은옥(파리)
- 스웨덴
Jeuno JE Kim(말모)
- 미국
장홍선(뉴욕), 전동훈(LA), 유혜리(뉴욕), 유선미(뉴욕), 이재이(뉴욕) 이가경(뉴욕)
- 아르헨티나
에바 신(부에노스 아이레스)
- 일본
오아사(도쿄), 김송해(도쿄), 남효준(오사카)
- 중국
이영미(베이징)
2009 재외 한국청년 미술제_UㆍSㆍB가 오는 2009 / 11 / 5 (목) - 2009 / 12 / 6 (일) 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 여러나라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 세계를 볼 수 있었다. 특히 다른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있고 해석을 할 수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던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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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활동하는 이영미 작가의 작품이다. 각기 다른 인물들로 무언가의 희망과
그리움을 표현했다고 한다. 인물들 표정 하나 하나를 세심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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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창원 작가의 작품이다. 작품의 재료는 커피가루 이다.
주변에서 흔히 버릴 수 있는 재료로 재미있는 작업을 한 점을 높이 사고 싶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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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혜 작가의 작품이다. 대중적인 헝겊이나 버려질수 있는
인형, 신발등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무언의 세계를 제공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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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윤지은 작가의 작품이다. 여성스러운 색채로 공간을
표현하였고 특히 맨 위에 있는 '관찰자' 라는 작품은 오히려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이
그 작품을 관찰하게 되므로 역설적인 재미을 낳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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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권대훈 작가의 작품이다. 작품명이 '숲에서 길을 잃다'
인데 이 작품은 작가의 경험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작품을 보면 뭔가 어디로
빠져버리는 듯한 길을 잃었다는 느낌을 잘 표현한 작품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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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아사 작가의 작품이다. 작가의 작품에는 토끼와 여자가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여성의 느낌이 있으면서도 무언가의 메세지를 담은듯한
매력있는 작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