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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하나 달린 호버보드, 평지에서 서핑하는 느낌 준다

Hoverboard by Robert Bigler


실리콘밸리의 로봇 발명가 로버트 글러(Robert Bigler)가 새로운 형태의 호버보드를 개발했다.

 

Hoverboard by Robert Bigler


로버트가 선보인 새로운 형태의 호버보드는 전동 휠이 스케이트보드 가운데 달린 형태를 하고 있고, 최대 시속 20마일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Hoverboard by Robert Bigler


현재 이 발명품은 호버보드라고 불리지만, 헨도2(Hendo 2)렉서스의 호버보드와 같은 일반 호버보드와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호버보드’라고 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영화 백투더퓨처 2(Back to the future 2)에서 주인공이 타고 다닌 공중부양 스케이트 모양을 생각한다. 이들은 보드 하단에 초전도체를 넣어 자석 트랙 위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바퀴 하나를 이용해 움직이는 로버트의 호버보드는 바퀴로 움직이기 때문에 아무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달려있는 하나의 전동 휠은 세그웨이(Segway)에 적용된 자이로스코프 기술(자동으로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바퀴로도 균형 잡기 쉽다. 속력과 방향은 무게중심을 이용해 조절할 수 있다.

 

Hoverboard by Robert Bigler

호버보드에는 화려한 LED가 달려있기 때문에 야간에 주행하면 마치 일반 호버보드처럼 도로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스피커도 부착돼 있어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스트리밍 해 호버보드를 타는 동안 감상할 수 있다.

 

로버트의 호버보드는 한번 충전하면 약 12마일을 달릴 수 있다. 충전은 보통 1시간 정도면 완충할 수 있다.

 

(동영상 URL: https://youtu.be/bmRmdXULdK0)


 

호버보드는 2016년 하반기에 정식출시되지만, 현재 선주문 가능하고 가격대는 3,000달러부터 1만 달러까지 다양하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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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호버보드 #헨도2 #로버트 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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