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 블레이즈는 다른 기능보다 피트니스 기능이 많은 초점을 두고 제작됐다.

 

우선 핏비트 블레이즈는 개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기능을 제공하는 ‘핏스타(FitStar)’를 무료로 제공한다. 핏스타에서 제공하는 운동에 대한 설명과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스마트폰 없이 핏비트 블레이즈 만으로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된 GPS 기능을 사용하면 이동한 거리, 속도, 구간 기록과 같은 운동 통계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핏비트에서 특허 낸 ‘퓨어펄스(PurePulse)’기술을 사용해 사용자의 손목에서 지속적으로 심박수를 기록함으로써 사용자가 심박수를 체크하며 운동 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소모된 칼로리를 더욱 정확하게 알려준다. 

 

핏비트는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블레이즈의 손목밴드는 천연 가죽, 스테인리스, 고성능 앨라스토머 이렇게 세가지로 갈아 끼울 수 있도록 제작해 상황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핏비트 블레이즈의 본체를 바꿀 수 있게 만들어 사용자가 자신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게끔 디자인했다.

 

제임스 박(James Park)은 핏비트 CEO는 “우리가 이 업계에서 깨달은 것은 피트니스는 개인적인 활동이라는 점과 소비자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밴드에서 한층 스타일리시해진 스마트 피트니스 워치를 제작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핏비트 블레이즈는 미국 핏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199.95달러에 선판매 중이며, 3월부터는 전 세계 핏비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psf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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