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전문 브랜드 미라(Mira)가 지난주 열린 CES 2016에서 스마트 쥬얼리 두 가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스마트 쥬얼리의 이름은 ‘비비드 웰니스 팔찌(Vivid Wellness Bracelet)’와 ‘미라 비비드 웰니스 펜던트(Mira Vivid Wellness Pendant)로, 사용자가 하루 동안 소비한 칼로리, 이동한 거리 등을 측정해준다.
미라는 현대적인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스마트 쥬얼리를 디자인했다.
먼저, 비비드 웰니스 팔찌는 전체적으로 리본모양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고, 중간에는 단백석이 박혀있다. 스마트 팔찌를 통해 사용자들은 걸음수, 이동한 거리, 그리고 소비한 칼로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미라 비비드 웰니스 펜던트’도 마찬가지로 심플한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이 펜던트를 목걸이에 끼워 사용하면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
미라가 제작한 스마트 쥬얼리들은 모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사용자가 자신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라측은 “새롭게 제작한 스마트 쥬얼리가 어떤 스타일에도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디자인됐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하고 나가도 어울린다”고 자신했다.
미라(Mira)는 패션계에서 이미 기술을 접목한 액세서리들로 명성을 떨치는 쥬얼리 전문 브랜드이다. 여성용 쥬얼리에 집중하는 미라는 여성의 삶을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쥬얼리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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