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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자외선 노출정도 알려주는 웨어러블 패치 개발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유명한 로레알(L’Oreal)이 디자인 엔지니어링 회사 PCH와 제휴해 새로운 개념의 웨어러블 제품 ‘마이 UV 패치(My UV Patch)’를 공개했다.

 

마이 UV 패치는 피부에 노출된 자외선 측정량을 나타내주는 전자 피부패치이다. 동그랗고 작은 사이즈의 마이 UV 패치는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손이나 팔에 붙여 사용하면 된다. 하트 모양의 매치는 자외선 노출량이 많아짐에 따라 패치 표면이 파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하게 된다.

 

로레알은 마이 UV 패치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자외선 노출로 인해 변한 패치를 스마트폰으로 사진찍어 앱으로 분석하면, 앱이 자동으로 자외선 노출량을 계산해 한눈에 보기 쉽도록 그래프로 나타내준다. 또한 자외선 노출량이 과하다고 판단될 경우 경고를 보내는 기능도 제공한다.

 

로레알은 사용자들에게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암 발생 위험과 노화 촉진을 경고하기 위해 마이 UV 패치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레알 측은 “IT와 결합된 제품, 사물인터넷(IoT) 등 현재 트렌드로 자리 잡은 여러 신기술들이 현재 뷰티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로레알은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마이 UV 패치를 고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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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CES #로레알 #마이 UV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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