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스타워즈 캐릭터를 3D 미니어쳐 소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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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Nendo)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다스베이더, 루크 스카이워커, 레이아 오르가나 공주를 미니어쳐 버전 소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스타워즈 콜렉션에는 총 16가지의 스타워즈 인물과 우주선이 포함돼 있다.
넨도 스튜디오는 2D 이미지의 스타워즈 캐릭터들을 3D로 제작했다. 특히 마스크, 헤어스타일, 옷, 날개 등 디테일에 집중해 사실적인 이미지 제작을 위해 노력했다.
예를 들어, 다스 베이더의 오목한 눈과 입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다스 베이더처럼 느끼도록 제작했다.
제작된 모든 미니어쳐들은 비슷한 크기와 둥근 탑, 그리고 오목한 베이스를 가진다. 이는 사용자들이 각각의 미니어쳐 소품들을 탑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넨도는 전했다.
미니어쳐들은 목걸이 펜던트, 저금통, 후추병 등 각각 사용목적이 다르다.
하지만 넨도는 미니어쳐 제품들을 꼭 주어진 목적에 한정하여 사용하지 않고, 컵이나, 종이 누르개 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넨도측은 “제품의 사용방법을 무한하다. 제품의 본래 사용목적에서 벗어난 용도로 사용하며 좀더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콜렉션은 일본의 백화점 ‘세이부소고(SeibuSogo)’를 위해 디자인됐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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