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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출신의 스타트업 셀피잡스(SelfieJobs)’는 구직자들이 자신을 다양한 방법으로 어필할 수 있게 해주는 ‘채용 애플리케이션(employment app)’을 개발했다. 셀피잡스는 구직자들의 구직활동을 더 간단하고 재미있게 도와주며, 동시에 회사입장에서도 사교적이고 서비스마인드를 지닌 지원자를 잘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셀피잡스는 지난해 스웨덴에서 처음 론칭됐으며, 노르웨이, 독일, 영국으로 진출했다.
구직자들은 자신을 소개하는 짧은 비디오 영상을 만들고, 그 옆에 자신의 학력사항, 경력 등을 불렛 포인트(Bullet Point)로 정리해 나타낼 수 있다. 이 과정은 약 2분정도 소요되며,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간단한 클릭만으로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셀피잡스가 스웨덴뿐만 아닌, 노르웨이, 독일, 영국에도 진출했기 때문에, 이들 나라에서 등장한 채용공고에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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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는 길고 복잡한 지원서를 작성하는 대신, 셀피잡스를 통해 하루에 최대 30개의 채용공고에 지원할 수 있다. 동시에 고용주들은 비용 효율적 방법으로 채용공고를 낼 수 있고, 즉각적으로 지원자를 볼 수 있어 이득이 된다.
셀피잡스는 세일이나 서비스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글로 작성하는 이력서에 다 표현할 수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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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잡스 앱은 현재 iOS, 안드로이드, 온라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셀피잡스 팀은 2018년까지 유럽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구직 앱으로 자리잡고 미국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psf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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