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조명 제품 ‘엘룸 솔라(Ellum Solar)’가 개발됐다. 엘룸 솔라는 미니멀한 캔디바 형태를 하고 있고 곡선형 모서리를 가지고 있으며, 표면에는 나무결이 그대로 살아 있어 멋스럽다.

엘룸 솔라는 3가지 장점을 갖추고 있다. 다목적 기능과 쉬운 사용방법, 그리고 아름다운 외관이다.

우선 엘룸 솔라는 밤에는 취침등 낮에는 일반 조명으로 사용돼 다목적 태양광 조명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사용방법을 달리해 원하는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엘룸 솔라는 한 손에 쏙 잡히는 크기로 제작됐다. 하단에 부착된 우드패널에는 LED 라이트가 줄지어 있고, 이 LED 라이트는 1.6와트만을 사용해 240루멘의 밝은 빛을 내뿜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명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태양 전지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충전은 엘룸 솔라를 테이블 같은 평평한 표면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태양 전지판이 붙어있는 쪽을 햇빛이 비추는 곳으로 향해 놓아야 하는 것이다.

엘룸 솔라는 조명의 광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제공해,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무드조명의 역할도 한다.

 

완충된 엘룸 솔라는 사용 방식에 따라 배터리 지속기간이 다르다. 만약, 취침등으로 사용한다면, 최대 6개월을 사용할 수 있다. 이유는, 내장된 모션 센서 덕분이다. 모션 센서는 사람을 인지할 때, 예를 들어 사람이 밤에 자다가 화장실을 가는 경우에 사람의 움직임을 인지해 불을 켜기 때문에, 배터리가 절약되어 최대 6개월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엘룸 솔라 제품에는 작고 귀여운 자석 거치대가 하나 세트로 들어있다. 엘룸 솔라 상단에는 자력이 높은 네오디뮴 자석이 내장돼 있어, 조명을 설치하고 싶은 곳에 거치대를 붙이고 그 위에 엘룸 솔라 조명을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도킹 방법은 둥글게 패인 거치대에 둥근 표면을 가지고 있는 엘룸 솔라를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엘룸 솔라가 거치대에 붙어있는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원하는 조명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엘룸 솔라의 제조업체, ‘펠트마크(Feltmark)’는 올 7월까지 출시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psf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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