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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이제 무대공포증도 고쳐준다

VirtualSpeech


무대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수많은 관객 앞에서 발표를 할 때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하고, 온몸이 긴장돼 경직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런 사람들이 항상 듣는 조언은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해라”이다. 하지만 사실상 혼자 거울보고 연습하는 것과 실제로 많은 사람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것은 천지차이라, 혼자 연습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런던의 스타트업 기업 ‘버츄얼스피치(VirtualSpeech)’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사용해 보다 현실적인 발표연습을 하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가상현실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고 연습할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보다 효과적인 발표연습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VirtualSpeech



버츄어스피치는 15명의 직원이 있는 회사미팅 혹은 약 400명의 관중석이 있는 대강당에서의 연설 등 여러가지 상황을 설정할 수 있다. 모든 상황은 360도의 시야를 제공해 위, 아래, 양 옆, 뒤 까지 모두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설을 하는 도중 사람들의 웅성거림이나 문을 여닫는 소리 등도 들려 실감나는 연설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실제 연설에서 파워포인트를 쓸 계획이라면 버츄어스피치 프로그램에 사용할 파워포인트를 전송해 실제로 파워포인트를 넘기면서 연습할 수도 있다.


VirtualSpeech



실제와 흡사한 방청객들과 주위환경들은 사용자가 실감나게 발표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가상현실에 나타나는 시계는 발표가 너무 짧거나 길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구글 카드보드 VR와 연동된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psf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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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버츄얼스피치 #virtuals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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