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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젖꼭지로 아이 체온 잰다

 

갓난아이를 달랠 때 주로 사용하는 고무젖꼭지(Pacifier). 이 고무젖꼭지가 스마트해져 이제 아이의 체온까지 잴 수 있게 됐다.

 

블루 마에스트로(Blue Maestro)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고무젖꼭지, ‘파시프-아이(Pacif-i)’를 개발했다. 이 고무 젖꼭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아이들을 귀찮게 하지 않고, 아이들의 체온을 잴 수 있다는 점이다.

 

파시프-아이를 사용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단지 스마트폰이 아이와 30피트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야 한다는 점 뿐이다. 즉, 아이가 방에서 자고 있을 때, 부모들은 아이가 깨지 않도록 옆 방에서 스마트폰을 컨트롤 해 아이의 온도를 잴 수 있다.

 


smart pacifier app psfk


파시프-아이는 아이가 열이 났을 때 부모가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 지 기록하는 기능도 제공해준다. 이는 나중에 아이가 소아과에 내원했을 시 참고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부모가 아이와 함께 없을 시 파이프-아이는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부모의 스마트폰에 전송해주고, 아이가 파시프-아이를 빼고 어딘가로 갔을 시 부모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한다.

 
Pacif-i smart pacifier



최근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아이용품이 많이 소개되고 있어, 파시프-아이가 치열한 경쟁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이에 대해 블루 마에스트로 CEO 리차드 핸콕(Richard Handcock)은 “다른 스마트 아이용품들은 아이가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아이 몸에 직접적으로 붙여 몸상태를 모니터링 하지만, 파시프-아이는 고무젖꼭지로의 역할도 수행하고, 모니터링 기기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파시프-아이는 안드로이드와 iOS로 작동되는 기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psf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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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파시프-아이 #Pafic-i #블루 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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