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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제작된 콘셉트카, 도요타 ‘세츠나’

Wooden Toyota Setsuna concept car for Milan design week 2016

 

일본 도요타(Toyota) 자동차가 외관을 나무로 만든 목재 콘셉트카 ‘세츠나’를 제작했다.


 

Wooden Toyota Setsuna concept car for Milan design week 2016



도요타 측은 “자동차를 ‘추억을 쌓고 감정적 유대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희망해 ‘찰나’, ‘순간’의 의미를 가진 일본어 ‘세츠나’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세츠나는 전장 1480mm, 전폭 3030mm, 전고 97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Wooden Toyota Setsuna concept car for Milan design week 2016



세츠나의 가장 큰 특징은 외판이나 프레임 등이 모두 나무로 제작됐다는 것이다. 목재 종류는 자작나무와 삼나무다.

 

나무는 온도와 습도의 변화 등 환경이나 사용 방법에 따라 색상과 감촉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세츠나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따라 세츠나의 외관 모양이 달라질 것이다.

 

Wooden Toyota Setsuna concept car for Milan design week 2016



또, 관리를 잘하면 세대를 아울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자동차와는 다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도 있다.

 

Wooden Toyota Setsuna concept car for Milan design week 2016



다른 한 가지 특징은 일반 자동차와 다르게, 못과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와 나무를 꿰어 맞추는 전통 조립법을 사용해 제작됐다는 것이다.

 

Wooden Toyota Setsuna concept car for Milan design week 2016



도요타의 컨셉트카 세츠나가 과연 상용화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내구성이 약하다는 이유를 들어 상용화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세츠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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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콘셉트카 #도요타 #toyota #세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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