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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가 초경량 자전거를 선보였다.
이케아 자전거는 대부분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이케아 측은 이 자전거를 “일반 자전거보다 유지비가 적게 드는 자전거”라고 소개했다.
자전거는 스웨덴 디자인 스튜디오 베리데이 디자인(Veryday Design)출신 디자이너 오스카 율린(Oskar Juhlin),얀 푸라넨(Jan Puranen), 크리스티앙 에크(Kristian Eke)가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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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자전거의 벨트는 녹이 쓸지 않도록 제작됐고, 자전거 기어는 뒷바퀴 허브 속에 감싸져 있다. 핸들바는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하고, 바퀴 크기도 26, 28인치 둘 중 고를 수 있다.
자전거 뒤에는 고리가 달려있어, 큰 가방이나 트레일러를 연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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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자전거는 레드 닷 디자인(Red Dot Design) 시상식에서 베스트 제품과 획기적인 제품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케아는 이 자전거를 8월부터 699유로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케아는 2014년에 전기자전거를 제작해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한차례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은 이케아가 과연 이번 새로운 자전거에는 어떤 획기적인 변화를 줬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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