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 피어슨로이드(PearsonLloyd)가 획기적인 쓰레기통 콜렉션(Intelligent Waste Collection)에 새로운 제품을 추가했다.

새로운 제품은 바로 스택(Stack)과 스택4(Stack4) 플라스틱 쓰레기통이다.


 

최근 들어 환경보호를 위해 분리수거의 중요성이 높아졌고, 증가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도 하나의 큰 이슈로 떠올랐다.



 

스택과 스택4는 이러한 이슈를 해결해주는 똑똑한 쓰레기통이다.

가정집에서 분리수거를 하기 위해선 적어도 3개의 쓰레기통을 배치해놔야 한다. 이는 좁은 부엌공간을 더 좁게 만들고, 사람들의 이동을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스택은 여러 개의 쓰레기통을 층층이 쌓아 사용하는 하나의 큰 쓰레기통이라고 볼 수 있다. 스택의 맨 위층은 마치 뚜껑을 열 듯 오픈할 수 있고, 아래 층들은 서랍을 열 듯 오픈할 수 있다.


 

스택4는 음식물 쓰레기 용 쓰레기통이다. 환기가 용이한 외통과 필터, 폴리프로필렌으로 이루어진 몸체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를 줄여주고, 수분이 내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피어슨로이드측은 “환경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사람들이 직접 행동으로 환경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며, 스택과 스택4가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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