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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품관리를 위한 소형 추적기, 필로태그


 

이태리 기술업체 라포 치커렐리(Lapo Ceccherelli) 잃어버린 소지품을 찾을  있도록 도와주는  6mm 추적장치를 개발했다.

귀중품에 필로 태그(Filo Tag) 붙인 상태에서 사용자가 연동된 스마트폰 앱의 버튼을 누르면 블루투스 범위인 80미터 이내에서 추적기가 소리를 낸다.




추적기는  가지 추가 기능도 갖추고 있다. 먼저 스마트폰이 어디 있는지 모를 경우 추적기 전면의 버튼을   누르면 무음모드에서도 전화기의 벨이 울린다. 둘째로 태그가 붙은 물건이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난 경우, 추적기의 마지막 위치를 확인할  있다. 마지막으로  잊어버리는 사용자를 위해 태그가 붙은 제품이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나면 알람이 오도록 설정해 중요한 물건을 두고 나가는 일이 없도록 했다




제품에 사용된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 기술은 일반 블루투스와 비슷한 연결 범위를 제공하면서도 훨씬 적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이 최대 1년까지 유지된다.

제조사는 품질관리를 위해 이태리에서 디자인  생산을 진행했다. 배터리 수명이 다했을  교체가 가능하다는  또한 기존의 추적기와는 차별화된다




Io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물을 추적할  있는 거리가 넓어지고 정확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치커렐리는 앞으로 추적기의 크기가 더욱 작아지고 배터리수명 또한 연장될 것으로 내다보고 블루투스나 현존하는 다른 추적 기술을 능가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업체측은 기술적 발전과 더불어 추적기의 사용방법 또한 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래 추적기는 노트북이나 지갑, 열쇠 등의 물건을 관리하기 위해 고안됐지만, 애완동물이 집을 잃고 헤매는 일도 방지할  있을 것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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