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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 자세에 맞게 변형되는 의자, 케인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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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회사 포피플(Forpeople)이 가구 업체 허먼 밀러(Herman Miller)를 위해 오피스 의자, ‘케인 체어(Keyn chairs)’를 디자인했다.

 

Keyn office chairs for Herman Miller by forpeople at Clerkenwell design week 2016

 


케인 체어는 ‘2016 클락큰웰 디자인 위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케인 체어는 총 4가지의 주요 부분으로 나뉜다. 윗 등받이, 아래 등받이, 시트, 그리고 프레임이다.

 


Keyn office chairs for Herman Miller by forpeople at Clerkenwell design week 2016



등받이는 약 10도 정도 기울여지기 때문에, 사용자가 살짝 비스듬히 누워도 사용자의 자세에 맞춰 변형돼 안락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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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플렉서블한 재질로 시트를 제작해 사용자의 몸에 착 감겨 안정감을 제공한다.

 

 

허먼 밀러는 사람들이 의자에 1시간 동안 앉아있으면서 약 53번 몸을 뒤척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오랜 회의에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편안한 환경 설정은 기본중의 기본”이라며 “케인 체어는 사용자가 어떤 자세를 취해도 그 자세에 맞게 변형되기 때문에 회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자신했다.

 

Keyn office chairs for Herman Miller by forpeople at Clerkenwell design week 2016




 

 

케인 체어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선정한 차세대디자인리더인 이주희씨의 지휘 아래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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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케인 체어의 모든 부분을 유연하게 만들어, 사람들이 어떤 자세를 해도 안락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케인 체어는 총 5년에 걸쳐 완성된 럭셔리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하며, 모든 부분이 섬세하고 완벽하게 제작돼, 사람들의 만족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자신했다. 

 

 

런던에 위치한 디자인 에이전시 포피플은 디자이너들에게 “사용자의 마음으로 제품을 디자인하라”는 그들만의 철학을 항상 강조해왔다. 케인 체어도 이런 포피플의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 중 하나다.

 

 

케인 체어는 클락큰웰 디자인 위크 중 허먼 밀러의 팝업 쇼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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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포피플 #ForPeople #H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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