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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달러로 맥북에 터치스크린 장착

맥북에어 13인치 모델에 이용 가능한 에어바

맥북 라인에 터치스크린 옵션을 장착하기를 거부하는 애플의 끈질긴 고집은 업계에 유명하게 알려져 있다. 애플이 수년간의 반 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을 뒤엎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차라리 육중한 15인치짜리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를 기다리거나 미봉책으로 내놓은 신형 맥북 프로 터치바를 사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이미지 캡쳐  https://youtu.be/qWjrTMLRvBM)


그래도 애플 노트북 화면에 손을 대고 쓸어넘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이 있다. 랩탑 디스플레이 화면 하단 가장자리에 놓인 자기 센서인 에어바 (AirBar)는 99달러의 가격으로 터치스크린의 기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 장비는 보이지 않는 명시야 (light field)를 통해 일반 스크린이 손동작을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장비를 USB로 노트북 컴퓨터에 연결하면 이런 동작들을 다른 창으로 쓸어 넘기기, 화면 축소, 확대 등의 소프트웨어 명령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이미지 출처:http://www.theverge.com)


에어바는 기존에 15.6인치 윈도우즈 노트북에 이용이 가능했다. 이제는 13인치 맥북 에어에서 이용이 가능한 제품의 선주문이 가능하고 배송은 3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에어바의 제작사인 네오노드 (Neonode)는 올해 하반기에는 애플의 다른 노트북에 대한 지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PC 노트북에서 이용 가능한 에어바도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윈도우즈의 세계에는 이미 터치스크린 옵션이 무궁무진하게 존재하기는 하지만.

 

 

 

Originally published by (www.thever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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