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Greeting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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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게 되는 12월.
이러한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다양한 요소들 중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축하하는 Greeting Card는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 해 동안 함께 협력해온 업체 간 주고받는 Greeting Card는 우리의 사이가 단지 비즈니스 관계뿐만 아니라 서로를 생각하며 격려해주는 파트너임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수많은 카드를 받다보면 그저 그런 형식적인 카드 중 하나일 뿐이라고 치부하며 책상 한편에 쌓아두기 일쑤이며, 특히 이메일로 받는 카드의 경우 몇 초간의 클릭으로 바로 창을 닫게 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받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한 장의 카드로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얻으려면?’ 이러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완성된 몇몇의 카드를 살펴보도록 해보자.
[ 대표제품을 활용하다. ]
>> 가구업체 STUA는 업체의 대표제품 중 하나인 'CLOBUS'의 의자등받이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 형상을 완성했다. 또한 이와 함께 겨울과 여름으로 현재의 경제상황을 표현, 겨울이 가면 여름이 오듯 내년에는 우리모두의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격려도 잊지않았다.
>>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이는 GAIA & GINO는 업체의 촛대를 활용한 서정적이면서도 연말느낌이 풍기는 모습을 담아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 디자인 파라솔을 선보이는 SYWAWA는 구겐하임 뮤지엄에 적용된 업체의 파라솔 사진을 활용해 제품의 다양한 활용도를 알렸다.
>> 테이블웨어, 가구, 소품 등을 선보이는 ilio.
2010년 환경을 고려하며 함께 발전하자는 뜻을 그린 컬러의 유리잔과 함께 시각적으로 알린다.
>> 조명을 활용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VG.
[ 브랜드명을 각인시키다. ]
>> 업체명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한 GRASS(왼쪽). 심플하게 업체명을 강조한 COSMIT (오른쪽).
[ 작업 특성을 담아내다. ]
>> 포토그래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건축전문 사진작가 'CLAUDIO SANTINI ARCHITECTURAL PHOTOGRAPHER'.
>> 건축가의 스케치가 느껴지는 IOSA GHINI ASSOCIA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