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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프라이너, 대안적 생리용품으로 제작


 

스타트업기업 칼랄리(Callaly) 탐폰과 팬티라이너를 결합한 새로운 생리용품을 만들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제품에 대한 믿을  있는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탐프라이너는 소형 팬티라이너에 중형 탐폰을 붙인 형태로, 별도의 패드를 착용하지 않아도 안정감을 가질  있도록 했다.




산부인과 의사인 알렉스 후이(Alex Hooi) 보통의 여성이 평생 사용하는 탐폰의 양은  11,000개에 달하지만 사용자의 1/4이상이 제품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제품 개발을 결심했다고 한다. 의류테크놀로지스트인 이와 래드지원(Ewa Radziwon) 도움을 받아 기존의 생리용품에 대한 대안적 제품 개발에 착수한 후이는 5년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개량하여 탐폰과 라이너를 결합한 제품에 도달했다.




100% 유기농면을 원료를 사용했으며 다이옥신이나 방향제, 염료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고, 통기성이 좋은 의료용 박막으로 만든 애플리케이터와 함께   있도록 디자인했다.  안에 집어 넣어 탐폰라이너가 자리를  잡도록 돕는  박막은 탐폰을 싸서 버릴 때도 사용할  있다.



모든 제품은 의료장비를 위해 설계된 클린 룸에서 살균 제작된다. 생리용품의 살균은 법적으로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탐폰라이너 제품은 100% 살균된다고 후이는 설명했다.

 


탐프라이너는  정기구매 방식으로 판매되며 판매 금액의 1% 생리용품 지원단체에 기부된다. 그동안 디자이너의 관심 밖에 있었던 여성건강 분야가 최근 주목을 받으면서 생리컵  대안적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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