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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콜렉티브디자인페어 2018 하이라이트 ②



해리 누리에브(Harry Nuriev)

러시아출신 디자이너 해리 누리에브가 디자인한 다이닝 테이블. 밝은 보라색의 테이블 주위로 의자가 회전하는 모습이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를 연상시킨다. 전시부스를 두른 벽지는 디자이너가 자란 주택단지의 이미지를 담고 있어 어린시절이라는 주제와 맞닿아 있다.

 


페르난도 마스트란젤로(Fernando Mastrangelo)

브룩클린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페르나도 마스트란젤로는 이번 전시를 본인의 작업세계의 폭을 최대한 보여주는 계기로 삼았다.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들로 전시부스를 채운 . 샌드캐스트방식으로 제작한 검정색 벽에 빨간색 붙박이 선반, 캐시미어소재 커버를 씌운 쿠션이 놓인 크림슨 소파 등을   있다.

 



저스틴 모린(Justin Morin)

올해 전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은 저스틴 모린이 제작한 비치는 커튼시리즈. 수직으로 늘어뜨린 커튼 사이로 통로가  있다.  커튼은 검정에서 오렌지, 그린에서 옐로우, 핑크에서 화이트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패턴을 이루고 있다.

 



오브젝트 오브 커먼인터리스트 & LOT 오피스  아키텍춰(Objects of Common Interest and LOT Office for Architecture)

오브젝트 오브 커먼인터리스트와 LOT 오피스  아키텍춰가 공동으로 만든 VIP 라운지용 실험가구 시리즈. 유리블록과 컬러풀한 글로시 라미네이트를 조합해 만든 의자와 카운터가 자연채광이 밝게 비치는 공간 여기저기에 배치되어 있다. 공장건물을 리모델링한 전시공간의 콘크리트 표면과 대조를 이루며 더욱 눈길을 끈다.

 



린다 로페즈(Linda Lopez)

마이애미에 위치한 민디 솔로몬 갤러리(Mindy Solomon Gallery) 출품한 평범치 않은 그릇과 장신구들은 린다 로페즈가 디자인한 작품으로, 작은 소시지모양의 물건으로 뒤덮인 겉모습과 빛바랜 색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세상 물건인 듯한 도자기는  다듬은 커다란 돌과 금속으로 장식되어 있어 기괴하지만 귀여운 모습을 연출한다.

 



아자데흐 쉴라오브스키(Azadeh Shladovsky)

LA 자리잡은 아티스트 아자데흐 쉴라오브스키 작품의 출발점은 점자. 알파벳 “k”  본뜬 모양의 의자의 이름은 Void이고, “a” 모티브로  거울은 Skeptic이라고 이름지었다. 짙은 보라색, 짙은 청록색, 적갈색  다채롭고 풍부한 색조로 제작된 이들 작품들은 점자로 시가 새겨진 단단한 대리석 테이블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그래듀얼(Gradual)

조명브랜드 스틱벌브(Stickbulb) 제작자들이 새롭게 선보인 램프브랜드 그래듀얼. 빛의 효과를 통해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다. 종이와 연막으로  층을 겹쳐 원기둥모양의 디자인을 만들었다. 내부에 LED조명을 설치해 상이한 시간 간격을 두고 빛의 구슬들을 “떨어뜨리도록설계했다. 빛이 쌓이면 분이나 시간, () () 가늠할  있다. 원통이 가득 차면 비우고 다시 시작.

 



 스튜어트(Sam Stewart)

맨하튼에 위치한 포트 겐즈부르트(Fort Gansevoort) 갤러리는  스튜어트의 작품을 전시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에 사용되는 덤벨과 바벨을 구부러지고 휘어진 뱀모양으로 형상화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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