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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콜렉터블 현대디자인전 ①


 

브뤼셀에서 3 8일에서 11까지 열린 1 콜렉터블(Collectible) 21세기 디자인전은 현대디자인을 조명하는 전시로서 작품을 분야별로 나누고 틀안에 집어넣는 기존의 전시와는 차별화된다. “뒤섞인 선택의 자유(freedom of hybrid choices)” 장려하며 숍이나 대중마켓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은 작품 전시를 의도했다.


행사의 공동창립자인 리브 바이스베르그(Liv Vaisberg) 클레리 데베홀트(Clélie Debehault) 전시회의 형식을 결정할  아트디렉션과 큐레이션에 자신들의 배경을 반영해서, 디자인전시라기 보다는 미술박물관과 유사한 전시가 탄생했다.


"통상적인 전시 구성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전시된 모든 작품들 사이를 지나도록 배치했습니다. 마치 이케아 쇼룸처럼, 가령 주방을 보고싶지 않아도 배치상 반드시 주방을 가서 보게끔 되어 있잖아요

 

전시장은 브뤼셀 중심에 위치한 반데르보흐트(Vanderborght) 건물이다. 건물의 5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 전시품들을 관람객은 정해진 경로를 따라 감상하며  상호작용할수 있다.


"우리는 방문객들이 지도를 들고 다니며 자신이 가고 싶은 곳만 가고 보고싶은 작품만 감상하며 다른 전시품들은 그냥 지나쳐버리는 일을 원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전시회에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기 위해 눈에 띄는 요소가 있어야 하지만, 여기 콜렉터블에서는 사람들이 모든 부스를 지나쳐야 하기 때문에 섬세한 것들, 세부적인 모습들도 다룰 수가 있습니다.” 전시 기획자의 설명이다.

 

디진의 나타샤 히티(Natashah Hitti) 전시품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독특한 작품 10점을 선정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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