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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대변해줄 애플의 새로운 이모지 제안

 

3 23일, 애플은 인공 팔다리와 안내견, 보청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보다   대변해   있는 새로운 이모지 13개를 유니코드협회(Unicode Consortium) 제안했다. 유니코드협회는 새로운 이모지 캐릭터에 대한 제안을 검토하는 기구이다.

유니코드협회가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새로운 캐릭터는 2019년에 갱신될 이모지 12.0버전에 포함될 것이라고 이모지피디아(Emojipedia) 밝혔다.

 


 이모지는 수화에서 “청각장애 나타내는 말을 표현한 것이다.

 

사용자를 위한 “포괄적 경험 제공하고자 애플은 휠체어 사용자와 보조 지팡이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을 묘사하는 심볼을 제작했다.   가지 종류의 안내견 아이콘과 인공 팔다리  종류, 보청기기를    종류 등도 제안안에 넣었다.

 



인공 팔다리도 애플의 제안안에 포함되어 있다. 

 

애플은 미국맹인협회(American Council of the Blind), 뇌성마비재단(Cerebral Palsy Foundation), 국립청각장애인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the Deaf)  국제적인 단체와 협력하여 디자인을 개발했다.

 

제안서에서 애플은 "전세계적으로 7  한명은 어떤 형태로든 장애를 가지고 있다라며, 현재 선택된 이모지들은 일반인들에게 의미있는 사람과 활동, 사물을 표현할  있도록 다양한 종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삶의 경험에 대해 말하고 있는 이모지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고 적고 있다.

애플은 기술이 모든 사람에게 접근가능해야 하며 개개인의 필요에도 부응할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사용자의 삶의 경험을 반영하는 이모지를 추가함으로써 장애를 포함하는 다양한 문화를 촉진시킬  있을 것이다라고 제안서는 덧붙였다.

 



목줄을  안내견도 애플이 제안한 13 이모지 가운데 하나이다.


애플측은 새롭게 제안한 아이콘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표현할 수단을 확대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만으로 그들이 매일에서 경험하는 개별적이고 독특한 상황들을 모두  담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또한 인정했다.


페이스북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와 같은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유니코드협회는 어떤 이모지가 어떤 형태로 사용될 것인지를 결정한다. 애플은 2017 7월에 새로운 아이콘들을 추가했는데, 여기에는 좀비와 샌드위치, 요정, 히잡을  여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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