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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롱, 가구제작에서 “시간의 사치”를 버리라

 
 

이스태블리시드  선스(Established & Sons) 디자인디렉터인 세바스찬 (Sebastian Wrong) 가구 브랜드가 오늘날 시장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디자인을 공개한 즉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밀란에서 아이디어를 선보인  일년 후에나 생산에 들어가던 시대는 더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그같은 시간의 사치를 누릴  없게 되었죠. 시장은 빠르게 움직입니다. 아이디어를 내놓는 즉시 작업에 들어가 물건을 제작하고 판매를 시작해야 합니다.”

 



롱은 5년간의 공백 끝에 다시 브랜드에 합류하면서 그의 첫번째 콜렉션을 공개했는데, 로낭 & 에르완 부홀렉(Ronan & Erwan Bouroullec), 콘스탄틴 그리치치(Konstantin Grcic)  세계적 디자이너들과 협력하여 제작한 것들이다. 그의 콜렉션은 4월에 열릴 밀란가구박람회(Salone del Mobile Milan)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런던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롱은 시장은 최근 몇년동안 완전히 바뀌었고 소비자들은 당장 살 수없는 제품에는 쉽게 흥미를 잃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롱은 앞으로 출시할 모든 제품군을 “접근가능하고, 가격경쟁력이 있으며 바로 구입가능하도록만들 계획이다.

밀란 전시회에서 재고를 준비해 놓고 현장에서 주문을 받고 배송일정을 고객들에게 알려줄 예정입니다. 장담합니다. 이번 콜렉션의 모든 제품들은 매우 신중하게 벤치마킹해서 개발한  테스트한 것들입니다. 철저한 과정을 거쳤죠.”  




2005 이스태블리시드 & 선스를 설립한 롱은 2012년에 회사를 떠났으나, 2017 디자인디렉터로 복귀했다. 앞으로 그의 목표는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형식에 부합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는 일이다. 디지털방식으로 아이디어를 표현할  있는  시대에 일회성 행사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으며, 점점  많은 판매통로가 존재하므로 이를 십분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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