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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퓨처리즘, 아프리카에 대한 새로운 서사를 만들다 ①


 

영화 블랙팬서의 성공과 영화에 등장한 아프로퓨처리즘적(Afrofuturism) 미학에 힘입어 디자인과 테크놀로지, 패션 등에서도 ‘아프리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프리카출신 디자이너들과 건축가들, 영화제작자들은 블랙 슈퍼히어로가 등장하고 가상의 아프리카 국가를 배경으로   마블 영화를 통해 아프리카대륙에서 이미 싹트고 있는 창조적 현장에 이목이 집중되었다고 말한다.

 

 


짐바브웨출신의 영화감독으로 할리우드에서 작업하는 수누 고니라(Sunu Goneera) 블랙팬서를 보고 아주 신났다면서,  영화는 일종의 게임 체인저로서 새로운 기회를 활짝 열어주었다고 말했다. 2018 3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디자인 인다바 컨퍼런스(Design Indaba Conference)에서 그는 “대륙적 차원에서 하나가 아니라 모든 배를 띄우는 밀물이 들어오고 있음을 느낀다 말했다.

 

제작 디자인을 맡았던 하나 비칠러(Hannah Beachler) 블랙팬서의 미학을 통해 아프로퓨처리즘을 들여다  수 있다고 말한다. “아프리카 문화에 존재하는 아주 다양한 요소들을 섞고, 마치 이들이 시간을 통해 진화한 것처럼 새롭게 구성한 다음 영화  가상의 나라에 집어넣었습니다.”


나이로비출신의 인터랙션 디자이너인 마크 카마우(Mark Kamau) 아프로퓨처리즘의 부흥으로 아프리카의 창조성에 대한 전세계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프리카에 대한 다른 서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디자인은 아프리카를 변화시킬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죠.”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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