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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창조인재 밀란으로 이동? “그것을 막는 게 나의 일이다” 영국 문화장관 핸콕



영국 디지털미디어문화스포츠부 장관 매트 핸콕(Matt Hancock) 디자인산업에 대한 영국정부의 지원을 지지하면서 내년 밀란디자인위크를 직접 방문해 영국 디자이너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개편된 교과과정이 예술과목보다 이론과목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핸콕장관은 이를 의식한듯 아이들에게 창의교과를 가르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진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그는 문화부의 정책 우선순위에서 디자인이 밀려나는  아니냐는 우려는 전혀 근거가 없다며 내년에 밀란디자인위크를 찾아 영국 참가단에게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은 세계에 “영국이라는 우표를 붙이는일입니다.

"창조산업, 특히 디자인과 건축은 경제적인 면에서 영향력이  대규모 수출산업입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효과,  이상이 있습니다. 세계에 우리의 우표를 붙이는 일에 비유할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은 특히 창조산업에서 대단한 명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더욱 선전해야 합니다. 문화부 장관으로서  부분에 대한 나의 역할을 다할 생각합니다.”



프랑스가 “뒤따라오고 있다.”

런던에 있는 빅토리아앤알버트 뮤지엄(V&A Museum) 관장인 트리스트람 헌트(Tristram Hunt)  최근 소프트파워 분야에서 프랑스가 영국을 능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한  있다.

그러나 핸콕장관은 중국 선전에 신규 개장한 디자인뮤지엄과 V&A와의 협력관계, 영국박물관 특별전 인도 개최 등을 예로 들면서 이러한 우려를 일축했다. "전세계에 걸친 연계는 우리측에서 강화되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파티에 동참하는 것은 반갑지만, 그들은 우리를 따라잡으려 노력하고 있을 뿐입니다.”

 

핸콕장관은  창조적 인재들이 런던을 떠나 밀란으로 가고 있다는 최근 기사에 대해 “그 일을 막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 답했다. 이를 위해 문화단체에 대한 공공지원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시스템 정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창조적으로 철저하도록 교육받아야 합니다.”

최근 영국의 교과과정이 영어와 수학, 과학과 기타 이론과목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개편되면서전공과정에서 창조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관련업계 인사들은 미래의 인력난을 경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핸콕장관은 아이들이 창조교과에 노출되는 일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상의 결과를 내는 최고의 학교들을 살펴보면, 폭넓은 교과를 엄격하게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을   있다. 아이들이 창조적으로 철저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새로운 이민제도 설계해야 한다.

창조산업에서 브랙시트와 관련해 제기하는 우려가운데 하나는 이민규제 강화로 EU 창조적 인재를 잃게  것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핸콕장관은 브랙시트 후에도 전세계의 뛰어난 인재들에 대해 개방적일 것이며 유럽의 파트너들과의 협력 또한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디자인이 “유럽 만의 프로젝트 머문 적은 없었다며 최고의 디자인은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친다고 말했다. 최고의 인재 영입을 지속하기 위해 이민제도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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