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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병 학생의 학습을 위한 원격현존 로봇, AV1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London Design Biennale)에서 노르웨이가 선보인 작품은 원격현존 로봇으로, 장기 투병으로 학교에 올수 없는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있게  준다.

AV-1 불리는  작고 하얀 로봇은 노르웨이 스타트업  아이솔레이션(No Isolation) 디자인한 작품이다.  로봇을 교실에 놓아두면 집이나 병원에서 투병하는 학생도 같은 수업을 받으며 학교친구들과 어울릴  있다




로봇에는 카메라와 스피커,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어 쌍방향으로 음성을 전달할  있다. 그러나 영상은  방향으로만 송출된다. 연구진의 조사결과 아픈 아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이 공개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AV-1  개의 모터로 머리를 들어올리고 내리며, 360 회전하기도 한다.  결과 집에 있는 아이가 교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있다.

Wi-Fi 4G 연결되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 나간 친구들과도 함께   있다




 아이솔레이션은 투병으로 결정적인 학습 시기를 놓칠  아니라 친구들과도 분리되어 혼자있게 되는 아이들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


모두를 위한 학습과 놀이: 교실로 들어온 포괄적 디자인(Learning and Play for All: Inclusive Design in the Classroom)’ 주제로 이번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에 참가한 노르웨이는 큐레이터 온니 에익하우그(Onny Eikhaug) 선정한  개의 작품을 전시하며, AV1   하나다.  




에익하우그는 국민들의 삶에 포괄적 디자인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녀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AV1 투병 중인 아이들의 고립을 막아주는 성공적인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AV1 현재 유럽 전역에서 500여명의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정부가 2개년 사업에 90대의 로봇제작을 지원했기 때문에 앞으로  숫자는 더욱  전망이다




노르웨이관은 교실처럼 꾸민 공간에서 AV1 실제로 어떻게 동작하는가를 보여주며,  외에 카호트(Kahoot)라는 학습용 게임플랫폼도 함께 전시한다.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는 2018 9 23일까지 서머셋하우스에서 열린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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