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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퀘이사, 성소수자를 위한 무지개깃발 리디자인

 

미국 그래픽디자이너 다니엘 퀘이사(Daniel Quasar) 성소수자를 위한 무지개깃발에 다섯가지 색깔을 담은 갈매기무늬를 보탰다. “포괄성과 진보 보다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퀘이사가 디자인한 깃발에는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젠더를 일컫는 ) 커뮤니티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여섯 색깔 무지개깃발에 화살표형태를 이룬  다섯개가 추가되어 있다. 트랜스젠더 프라이드 깃발(Transgender Pride Flag) 사용된 핑크와 하늘색, 흰색과 함께 검정과 갈색 줄을 더해 소외받고 있는 유색인 성소수자공동체를 대변하도록  것이다.   


퀘이사의 디자인은 2017 6 필라델피아시가 채택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고, 1999년에 모니카 헬름스(Monica Helms) 디자인한 트렌스젠더 프라이드 깃발을 V 모양으로 변형해 적용했다.

 


필라델피아시는 유색인들을 대변하기위해 기존 디자인에 검정  갈색 줄을 추가했다.


퀘이사는 특히 기존 무지개깃발의 형태를 그대로 가져와  본래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전진하는 운동 상징하는 화살표모양의 줄을 왼쪽 가장자리에 놓아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야  필요성이 있음 강조하고자 했다



모니카 헬름스가 1999 디자인한 트렌스젠더 프라이드 깃발 


새로운 디자인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퀘이사는 깃발과 스티커 제작을위해 14,000달러 모금을 목표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고, 2018 6 12일에  17,386달러 모아 목표금액를 초과달성했다.


성소수자를 대변하는 무지개깃발은 1978 예술가인 길버트 베이커(Gilbert Baker)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디자인했고,   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인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여지면서 MoMa(뉴욕현대미술관) 런던 디자인뮤지엄(Design Museum) 영구 소장품으로 보관되어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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