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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들, 월드컵 장면을 재해석해 비어매트에 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에 맞춰 20명의 그래픽디자이너들이 월드컵 경기가운데 인상적인 장면을 골라 비어매트로 제작했다.

 

디자인회사 미들 (Middle Boop) 설립자인 고든 레이드(Gordon Reid) 프리랜서 디자이너 캘럼 스티븐슨(Callum Stephenson) ‘풋볼 비욘드 보더(Football Beyond Borders)’라는 자선단체를 위한 모금행사로  일을 기획했다.

 

제작된 비어매트에는 1998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데이비드 베컴, 2006 지네딘 지단이 마르코 마테라치와 박치기한 장면, 1986 디에고 마라도나의 “황금    논란이  축구경기 장면들이 디자이너들의 시각으로 재해석돼 담겨있다.

 


브라스티슬라브 밀렌코빅(Bratislav Milenkovic) 마라도나의 ‘황금 골을 탈구조주의적 디자인으로 재현한 비어매트 

 

레이드와 스티븐슨은  작업에 야르자 트윈스(Yarza Twins), 벨벳 스펙트럼(Velvet Spectrum), 브랜드 (Brand Nu), 헤이 스튜디오(Hey Studio), 크레이그 올덤(Graig Holdham), 레타  웨이드(L:eta and Wade)  20명의 그래픽디자이너들을 초청해 각기 ‘완전히 다른 스타일 비어매트가 나오도록 했다.

 


메이슨 런던(Mason London) 디자인  비어매트. 지네딘 지단의 박치기 장면에서 마르코 마테라치를 1990 이탈리아 월드컵 마스코트로 바꿔놓았다.

 


브라질 공격수 히바우두의 2002 경기  연기장면을  우저(Dan Woodger) 재미나게 표현했다.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유머가 자리잡고 있다. 2002 일본 월드컵에서 화제가  브라질 공격수 호날두의 헤어스타일와 같은  히바우두가 터키 팀과의 경기에서 연기한 장면 등이 비어매트에서 재미나게 표현되기도 했다


타이포그래피도 이번 콜렉션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오더스 월드  모션(New Order's World In Motion )이란 곡에서  카메오로 참여한 잉글랜드 윙플레이어  반스의 가사을 사용한 것이나,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의 성을 핏방울이 떨어지는 글씨체로 적어 2014 월드컵  이탈리아선수를 깨문 장면을 표현한  등이 그렇다



 렌윅(Jack Renwick) 타이포그래피컬 디자인은 루이스 수아레즈가 2014 경기  이탈리아의 지오르지오 케엘리니를 깨문 장면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에 제작된 비어매트는 온라인에서 구매가능하며, 판매금 전역은 축구를 통해 소외된 청소년들을 돕는 교육자선단체인 풋볼 비욘드 보더에 기부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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