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agems-carla-baz-design_dezeen_2364_hero-1-852x479.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7111255031fc13af4-8344-4f6e-89ad-8affe77013b6.jpg)
프랑스계 레바논인 디자이너 칼라 바즈(Carla Baz)가 다채로운 색깔의 레진으로 채워진 테이블 등 대리석을 소재로 한 실험적인 가구 및 조명제품을 공개했다.
베이루트 연례 디자인주간동안 선보인 스트라타젬스(Stratagems)라는 이름의 이 콜렉션은 조명과 테이블 등 베이루트에서 제작된 13점의 가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깨지기 쉽고 섬세한 대리석이라는 소재에 대한 디자이너의 실험의식이 반영되어 있다.
![stratagems-carla-baz-design_dezeen_2364_col_5-852x1278.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7111255424c526824-1edf-4435-847a-280113d736b7.jpg)
여러 가지 색깍의 대리석으로 만든 6개의 테이블 시리즈는 표면이 살짝 파여있는 얇은 상판을 사용했다. 디자이너는 대리석 상판을 2mm 파내고 이 곳을 알록달록한 레진으로 채워넣었다. 이에 따라 바닥을 이루는 대리석의 자연 무늬와 레진이 표면에서 투톤효과를 만들어내다.
![stratagems-carla-baz-design_dezeen_2364_col_16-852x570.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711125633b390a0a7-babe-463f-a1c3-01169fe8400a.jpg)
테이블과 플로어스탠드의 다리는 철과 놋을 사용했고, 반원의 대리석 판과 조화를 이뤄 꽃모양을 연출한다. 선반유닛은 수직과 수평의 대리석 판을 서로 끼워맞출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콜렉션에는 모두 15종의 대리석이 사용되었다.
![stratagems-carla-baz-design_dezeen_2364_col_19-852x568.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71112564537db58c3-d1c3-4fb3-bc08-81629b1a185c.jpg)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