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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을 부풀리는 기법을 사용한 폴란드의 공공조형물


 

 

폴란드 디자이너 오스카 지에타(Oskar Zieta) 강철을 부풀리는 기법을 사용해 공공조형물을 만들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를 관통해 흐르는 오데르강에 위치한 조그만  중의 하나인 달리오바에 설치된  작품은 35개의 메탈 아치로 이루어진 반사형의 물결치는 구조물로  개의 얇은 강철판을  용접해 붙인  공기를 이용해  사이의 틈을 부풀리는 기법을 사용했다.

 



지에타가 FiDU(독일어 freie innen druck umformung 약자) 라고 부르는  기법은 그가 취리히 연방공대(ETH Zurich)에서 공부했던 2000년대 초반에 개발한 것으로  이후 이를 계속해서 발전시켜왔다.

그는  기법을 “도구없이도 가능한 가장 유연한 금속 성형기법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고객맞춤형의 생체공학적 형태를 만들어   있으며 100% 재활용가능한 제품을 탄생시킬  있다고 말했다.

 



2008 디자인브랜드 헤이(Hay) 위해 플롭(Plopp) 스툴을 제작할 당시  기법을 사용했고,   그의 FiDU 대한 목표는 성장해왔다.

"플롭 스툴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구성 시험 결과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킬로그램에 불과한 스툴이 2.6톤의 무게를 견딜  있습니다. 심미적이고도 기술적으로 독창적인 제품들을 만들어   있는 기법입니다.” 




지에타는 현재  기법의 건축적 잠재력을 탐색하고 있다. 심미성과 기능성을 결합한 구조물로 지지대와 파사드 등을 위한 초경량 건축소재로 활용도가 높다는  그의 설명이다.

2017, 관광객 감소로 고심하고 있는 달리오바 섬의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세워진 나바(Nawa) 조형물은 이제 영구 설치물로 남아있게 된다




금속의 빛나는 표면은 주변 환경을 비추며 하루동안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치형의 외관 덕에 마치 땅에서 자라난 듯한 유기체로 보인다.  

나바의 최종 형태는 파라매트릭 디자인프로세스를 이용해 도출되었다. 원하는 크기  형태와 관련된 매개변수를 소프트웨어에 대입시켜 최적의 형태를 결정한 것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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