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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 B&O 베오사운드 엣지 스피커 디자인


 

미니멀리스트 디자이너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Michael Anastassiades) 뱅앤올룹슨의 원통형 베오사운드 엣지(Beosound Edge) 스피커를 디자인했다.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쇼 2018 IFA에서 공개된  제품은 굴려서 볼륨을 조절할  있다. 미세한 터치식 조절기능이 알루미늄 몸체에 내장되어 있고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불이 켜지면서 조작이 가능해진다




뱅앤올룹슨은  제품을 두고 “맑고 정확하고 아름다운 음향의 천상적이고 끝없이 이어지는 원형 표현하는 디자인 오브제라고 설명했다




바닥에 장식품처럼 놓아두거나 벽에 수직으로 걸어 공간을 나누는 기능을  수도 있는 베오사운드 엣지는 광택나는 알루미늄 몸체를 사이에 두고 양면이 무광의 검정색 패브릭으로 감싸여 있어 텅빈 암흑의 공간처럼 보인다



아나스타시아데는
  소재 사이의 갑작스러운 깊이의 변화로 초현실적인 인상을 준다고 말하면서 어떠한 관용도, 중간적 공간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굴려서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살짝 밀면 소리가 조금 커지고 좀더 힘을 줘서 밀면 소리가 한꺼번에 높아진다. 구른 후에는 부드럽게 제자리로 돌아오며 조절된 음량은 그대로 유지된다.  

근접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야 불이 들어오면서 가벼운 터치식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른 기능들을 설정할  있도록 되어있다.  




인터페이스는 알루미늄 몸체에서 직접 작동하며, 사람 눈에는 보이지않는 미세한 구멍을 통해 빛이 통과하는 방식이다.

 

미니멀한 조명디자인으로 유명한 키프로스계 영국인 디자이너 아나스타시아데는 시각적으로 순수하고 단순한 사물이  때까지 레이어를 제거하는 작업을 반복해 베오사운드 엣지의 최종 디자인에 이를  있었다고 말했다. 가장 단순한 디자인을 통해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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