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첫 인도매장 태양전지 수레로 배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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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electric-rickshaws-india-hero_a-852x479.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816122231b5bb1e0e-5298-4efc-94b1-cc49d020f3ba.jpg)
이케아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첫 매장을 열고 화려한 색감의 전기 릭샤로 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
소셜미디어에 올라 온 사진을 보면 이케아의 릭샤는 업체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칠해져있고 덮개와 쿠션도 밝은 색깔의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다.
![ikea%20rickshaw.pn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816122503ce35216d-d09a-4e6b-bb7b-03b94a1a76af.png)
이 3륜차들은 매장 지붕에 설치된 4,000개의 태양 전지판으로 충전된다.
폭이 좁게 만들어져 혼잡한 도로와 비좁은 거리 등에 적합한 점은 기존의 릭샤와 동일하지만, 배터리로 운행되기 때문에 대기오염이 덜 하다.
이케아는 하이데라바드 매장의 배송용 차량가운데 20%를 전기 릭샤로 운행할 계획이다.
인도에 첫 매장을 여는 이케아는 식당메뉴에서 기존의 스웨덴식 돼지고기 미트볼을 빼고 힌두교 및 이슬람교도들을 위한 메뉴를 제공한다.
37,161m2 규모의 매장 내에는 이케아의 인기제품은 물론, 인도 향신료인 마살라 보관상자와 떡제조기, 압력솥과 코코넛섬유로 만든 매트리스 등 인도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지붕에 설치된 태양 전지판에서 생산된 잉여 전력은 매장의 LED 조명을 밝히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태양 전지판을 판매해 온 이케아는 지난 해 태양광 배터리팩을 자체 브랜드로 출시했다.
이케아는 2025년까지 인도에 25개 매장을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