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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모바일환경에 적합하게 웹사이트 리디자인


 

뉴욕타임즈가 디지털 구독자들의 온라인 뉴스 소비 방식을 반영해 웹페이지를 일부 수정했다. 사용자경험과 사이트 속도를 함께 향상시켜 디지털 플랫폼에 상관없이 일관성있는 뉴스보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디자인(왼쪽) 수정된 디자인(오른쪽)

 

수정된 디자인에서는 댓글란이 기사와 병렬로 배치되고, 종이 신문을 보는 방식을 가져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면서 기사를   있도록 했다.

 다음 페이지로 넘기기 위해 클릭하는  없이 스크롤만으로 전체 기사를 읽을  있고, 페이지 상단에 가로 스크롤바를 움직여 읽고 있는 섹션의 다른 기사로 넘어갈  있다.

페이지 좌측 상단 구석에 있는 ‘섹션버튼으로 사용자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바꿀  있으며,  페이지마다 “공유버튼을 두었다.


기사의 형식과 웹사이트가 지원하는 플랫폼, 독자들이 기사를 검색하는 방식 등은 지난 10년간 빠르게 변화했지만 뉴욕타임즈 웹사이트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리디자인과정에서 여러 가지 웹사이트 개편안을 출력해 분석했다. 

 

이제까지 뉴욕타임즈는 사용이 쉽고 보기 좋은 모바일  개발에 초점을 맞춰왔고, 2017 10 전면적인 정비를   있다. 그러나 웹사이트  과정에서 뒷전으로 밀려나 있었다.

 

기존 홈페이지에 익숙한 독자들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팀은 먼저 뉴욕과 로스엔젤레스, 휴스톤에 거주하는 40명의 독자들을 면담했고,   15,300명의 설문응답자 가운데 50명을 대상으로 초기 디자인안을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쳤다.

 

디자인팀이 가장 고심한 부분은 기사의 중요도에 대한 편집자적 판단과 독자의 선택이라는 근본적인 다툼의 영역을 어떻게 다룰 지였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스토리(top stories) 다소 수직적인 배열방식으로 제시하되, 특집, 스마터리빙, 기타 뉴스 등의 카테고리에서는  수직적인 레이아웃을 적용해 독자들이 스크롤 바를 내려가며 다양한 기사  선택해 읽을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독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홈페이지 제작과 함께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독자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유연한 제작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신문은 밝혔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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