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대비한 ‘세계 최초’ 안 녹는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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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melting%20ice%20lolly.pn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82912002370ed774c-ea18-4fbb-b829-854c8437abe8.png)
https://youtu.be/yhNg7X5ak5Q
푸드디자인 회사 봄파스&파르(Bompas & Parr)가 제2차 세계대전 중 개발된 얼음 합성물질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안녹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이 아이스크림은 24도에서 한 시간 동안 녹지않고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업체는 지구온난화를 염두에 두고 이 제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봄파스 & 파르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발명가 제프리 파이크(Geoffrey Pyke)가 자국 군대를 돕기위해 개발한 초강력 얼음에 사용된 레시피를 변형했다.
파이크가 만든 합성물질은 톱밥과 목재 펄프를 물에 고루 섞어 얼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그 결과물은 대단히 강력하다.
성질이 콘크리트와 유사하다하여 파이크리트(Pykrete)라고 알려져 있는데, 봄파스 & 파르는 톱밥과 목재 펄프 대신 먹을 수 있도록 과일에 있는 섬유질을 이용했다.
영국 킹스크로스에서 열린 한 전시에서 녹지않는 아이스크림의 시제품이 전시되었으며, 반응이 좋을 경우 전세계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