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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엥만, 이케아 떠난다


 

지난 6년간 이케아에서 디자인을 총괄했던 마르쿠스 엥만(Marcus Engman) 9  이케아를 떠나 자신의 디자인회사를 세운다.

엥만은 이케아의 디자인총괄로서 활동하면서 전면적인 쇄신을 통해 이케아가 “값싼 물건을 만드는회사 이미지에서 탈피하는데 일조했다



이케아는 엥만의 지휘아래 스칸디나비아 브랜드 헤이(Hay)와의 협업  눈길을 끄는 콜라보 제품들을 내놓았다

 


엥만은 학창시절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이케아와 처음 인연을 맺은  다양한 직임을 맏아 일했고, 2000년에는 자신의 디자인회사 콜로(Kollo) 세워 독립했다. 디자인책임으로 이케아에 복귀한  때는 2012년이다


사임발표 이후 이뤄진 디진과의 인터뷰에서 엥만은 이케아와 같은 회사에서 성공하려면 모든 직원들을 아우르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케아에서 일하는 기간동안 디자인에 대한 함께 말할  있는 공통된 언어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말했다.  

"특히 대기업 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는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 다른 목소리를 낸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선택된 소수를 중심으로 일이 이루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가 이루어지려면 모두를 아우를  있어야 합니다.”

 

후임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엥만의 빈자리가 곧바로 채워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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