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do-skeleton-cutlery_hero2-852x479.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9121157525b308e8c-d90e-461a-aff2-9550de6cc49e.jpg)
일본 디자인스튜디오 넨도(Nendo)가 벨기에 브랜드 발레리 오브젝트(Valerie Objects)를 위해 하나의 조각품과 같은 커틀러리 세트를 만들었다.
스푼과 티스푼, 포크와 나이프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잡이와 머리가 연결되는 부분을 독특하게 비틀어 그릇에 걸쳐놓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적이다.
![Nendo-skeleton-cutlery_dezeen_2364_col_33-1704x1136.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912115810929d320f-4c3b-4f64-befe-4245d948a909.jpg)
넨도의 선임디자이너 오키 사토(Oki Sato)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사토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 접근법에 따라 최소한의 재료를 사용하되 기능성을 유지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또 형태적으로는 X-레이 촬영사진에서 볼 수 있는 뼈대를 연상시킨다.
![Nendo-skeleton-cutlery_dezeen_2364_col_5-1704x2556.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912115829e56a89bb-2c85-427e-8b99-e293da61a7f5.jpg)
손잡이가 구부러져 있어 주방 어디에나 걸어 보관하기 쉽고 그릇이나 접시에도 걸쳐 놓을 수 있다. 티스푼도 컵 가장자리에 걸어놓기 편하다.
![Nendo-skeleton-cutlery_dezeen_2364_col_17-1704x1136.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912115852834e0f17-3340-4d78-9a0d-de51fd645848.jpg)
스텐레스 스틸이나 검정색 PVD 코팅제품 중 선택가능하며, 전용 거치대와 전시용 벽걸이도 함께나왔다.
![Nendo-skeleton-cutlery_dezeen_2364_col_52-1704x1136.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912115909cd684a00-3c2f-4436-aabd-4b307258dda4.jpg)
발레리 오브젝트는 마르텐 바스(Maarten Baas)와 코이치 후타츠마타(Koichi Futatsumata)를 시작으로 전진현, 뮬러 반 세베렌(Muller Van Severen), 스튜디오 심플(Studio Simple), 스튜디오 비키 소머스(Studio Wieki Somers) 등 국제적인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커틀러리 제품을 출시해 왔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