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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런던디자인페스티벌 주목할만한 전시들 ①


 

2018 9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주목할 만한 전시 12개를 디자인 에디터 오구스타 포날(Augusta Pownall) 골랐다.

 

디자인거리로 지정된 11 지역에서 400여개 행사들이 진행되는 가운데,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A museum) 올해도 페스티벌의 주요 장소를 제공하여 다양한 설치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외에도 쇼디치 디자인 트라이앵글(Shoreditch Design Triangle) 말리본 디자인 디스트릭트(Marylebone Design District)에서도 주요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힐로스 인비저블스 Hilos Invisibles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들이 모여 우루과이 근대 건축가 훌리오빌라마호(Julio Vilamajó) 그린 원화에서 영감을 얻어 가구 7점을 제작했다. 스튜디오 디아리오(Studio Diario) 제작한 스웨이드 벤치와 캐롤리나 팔롬보 피리스(Carolina Palombo Píriz)  지방 직공들을 통해  의자 등이 눈에 띈다


큐레이터 마테오 포갈레(Matteo Fogale) 빌라마호 가구 제작을 맡았던 목수들의 자료를 찾아 작품제작에 참고하도록 했고, 관련 사진과 원화도 함께 전시했다. 빌라마호가 자신을 위해 1930년에 지은 집에 대한 세부 사항을 포함해 각종 조사자료  기록물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일렉트로아날로그 Electroanalogue

 딕슨(Tom Dixon) 자신의 본사를 런던 킹스크로스의  드롭스 야드(Coal Drops  Yard) 옮긴 것을 기념해 디지털기술 분야를 탐색하는 작품을 내놓았다


과거 철도 아치교였던 곳에 1970년대  디스코텍을 꾸미고 일렉트로닉 뮤지션인 유리 스즈키(Yuri Suzuki) 음반을 활용했다.

가죽 전문업체  엠버그  스튜디오(Bill Amberg Studio) 참여해 디지털 프린팅 가죽제품을 특별제작했다.

 




이니드 마르크스: 프린트, 패턴 그리고 팝아트 Enid Marx: Print, Pattern and Popular Art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텍스타일 디자이너인 이니드 마르크스의 작품 150점을 모두   있는 마지막 전시이다


에릭 레빌리어스(Eric Ravilious) 에드워드 보덴(Edward Bawden) 함께 중기 디자인을 정의했던 마르크스는 런던 지하철 텍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2 세계대전  기능주의 가구 계획(Utility Furniture Scheme) 위한 텍스타일과 커렌 프레스(Curwen Press) 위한 패턴지를 만들고  펭귄(King Penguin) 위한 북커버와 엘리자베스 2 여왕 대관식을 기념하는 우표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미래 거대도시의 정보와  The Data and Life of Great Future Cities

자하 하디드(Zaha Hadid) 디자인한 로카 런던 갤러리(Roca London Gallery)에서 열리는  전시는 개인 정보가 책임감있게 사용된다면  나은 도시 디자인을 위한 열쇠가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논쟁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아울러 미국출신 도시계획전문가인 제인 제이콥스(Jane Jacobs) 선구적인 작업을 들여다 봄으로써 과거 우리가 어떻게 도시를 이해하려 했는지를 돌아본다.


오픈스트리트맵(OpenStreetMap) 같은 도구를 이용하거나 휴대전화 밀집도를 추적해 도시 지역을 지도화하는  이제는 빅데이터를 통해 공적 공간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파악할  있다. 그러나  일이 정당한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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