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기__Another Nature_ unknown island

기획 상설전 The Art of Temptation

아티스트를 위한 독특한 공간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제지마스에서는 새해 첫 전시로 2010 상설기획전 [The Art of Temptation]를 선보인다. 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인 아티스트들(김지현, 문상원, 손빛나, 윤승연, 이미정, 이슬기, 이제빈, 임은지, 추영애, 홍기웅)으로 구성된다. 특히 작품은 회화, 입체, 사진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새로움을 더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낸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프로젝트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1월 11일~2월 2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현_over the unconsciousness

자연과 예술의 관계를 수묵담채로 표현함으로써, 자연의 아름다움을 작품 속에 승화시켰다.

문상원_what is love(마이클잭슨) 

팝아트라는 표현기법을 통해 작품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강하게 나타냄으로써 그 효과를 배가시켰다.

손빛나_yellow age-Audrey Hepburn 

노란색과 과일 활용한 이채로운 방식이 돋보인다.

이슬기__Another Nature_ broccoli forest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력으로 상상 속의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작품 속에서 브로콜리는 마법에 걸린 듯 숲이 되고, 때론 산이 되며, 동시에 섬이 된다.

추영애_Dary

 헌 옷가지나 청바지 등을 재료로 이미지를 재구성했다.

홍기웅_스타킹시리즈-위험한 상상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스타킹과 작품구성, 독특한 색감과 표현방식이 이색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