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관리가 필요없는 도시형 자전거, Urbanized Bi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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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나이즈드 바이시클(Urbanized bicycle)은 같은 이름의 회사가 제작한 자전거로 펑크날 염려가 없는 단단한 타이어에, 기름칠이 필요없는 튼튼한 벨트드라이브, 내구성이 강한 내부형 기어허브와 방수되는 롤러 브레이크 등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몸체에 특수 설계된 핸들이 달려 있어 계단을 오르내릴 때 쉽게 자전거를 들어올릴 수 있다. 앞바퀴가 뒤로 돌아가거나 옷을 더럽힐 염려도 없다.
어버나이즈드 자전거에 사용된 타누스(Tannus) 에어리스 타이어는 밀폐 기포 폴리머 발포체로 만들어져 내부에 튜브가 없기 때문에 펑크날 우려가 전혀 없다. 무게 또한 가벼운 이 타이어는 어떤 주행조건에서도 구름저항이 낮고 그립력이 높은 장점이 있다.
시마노(Shimano)가 만든 넥서스 7 속도기어 허브로 도심 내 주행에 맞는 최적의 기어 수를 제공하는데, 내부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흙이나 먼지를 타지 않아 망가질 염려가 없다.
일반적인 체인대신 분절형 벨트드라이버를 써서 무게와 소음을 낮추고 강도를 높였으며, 기름칠이 필요없다. 업체 측은 체인보다 내구성이 10배 더 크다고 유지관리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롤러 브레이크 또한 시마노제품으로 내구력과 신뢰도가 높고, 모든 기상 조건에 적합하다. 브레이크패드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일년에 한번씩 윤활제 한방울씩만 떨어뜨려주면 된다.
각 제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이 전담해 제작하며, 안보이는 부분의 용접부터 핸드 스티치그립까지 수작업으로 마감처리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