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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찌꺼기와 콘크리트를 섞어 만든 커피테이블


 

 

멕시코 디자이너 사비에르 롤란드(Xavier Loránd) 커피찌꺼기를 사용해 만든 스툴과 테이블을 2018 멕시코디자인위크에서 선보였다.

 

자칭 커피애호가인 그는 순전히 커피에 대한 애정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롤란드는 자신의 스튜디오 근처에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찌거기를 모아 식물성 바이오레진과 같은 결합물질과 섞어 몰드에서 굳힌  가구의 표면을 만들었다.  달가량 모은 커피찌꺼기는 씻고 말리고 햇볕에 말려 다시 곱게 갈아 사용했다.  




디자이너는 커피찌꺼기와 바이오레진을 섞어 만든  소재가 코르크와 MDF 중간쯤 되는 질감과 단단함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가구제작에는 콘크리트와 검은색 돌을 섞어만든 혼합물도 함께 사용했다. 스툴 상판은 커피혼합물로, 하단은 콘크리트 혼합물로 만들었고, 테이블의 상판의 경우는 반은 알갱이있는 커피 혼합물을 소재로 하고, 나머지는 커피찌꺼기와 콘크리트를 섞어 부드럽게 제작했다.

 



작품에는 롤란드가 직접 만든 파란색 도자기 커피잔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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