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신예 디자이너들이 제안하는 기발한 스몰리빙 제품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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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sinki-design-week-protoshop_dezeen_2364_col_7-1704x1217.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1025120903f52f710b-389c-496c-8690-699469b4213d.jpg)
시부미 Shibumi by Robert Ylihoikka
메트로폴리아대학교(Metropolia University) 재학생인 로베르트 윌리호이카(Robert Ylihoikka)는 보기에도 좋고 디자인적으로 훌륭한 세탁바구니를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직접 만들기로 했다.
나무와 텍스타일을 소재로 만든 시부미(Shibumi)는 손쉽게 말아서 여러 가지 크기로 만들 수 있다. 거주 공간과 사용자의 필요에 맞도록 선반 등에 수평으로 뉘어놓거나 수직으로 세워놓을 수 있다.
![helsinki-design-week-protoshop_dezeen_2364_col_8-1704x1217.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1025120923eadb9542-7006-4f90-83ac-82b840b85281.jpg)
위글 Wiggle by Sirena Nieminen
위글은 벽 선반 형식의 옷걸이로, 구성품이 단순하면서도 구조가 매우 안정적이다. 5개의 나무막대를 두 개의 구부러진 강철 막대에 걸쳐놓는 형식으로, 옷걸이나 선반으로 사용하거나 간단한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다.
공간을 절약하는 디자인으로, 기둥 하나로 이루어진 기존의 옷걸이와는 달리 여러 겹으로 옷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helsinki-design-week-protoshop_dezeen_2364_col_6-1704x1217.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10251209416903585b-d5ef-4dbc-8d10-002bc5a26fe7.jpg)
서스펙트 I과 서스펙트 II Suspect I and Suspect II by Mervalia
디자이너 메르비 안틸라(Mervi Antila)와 건축가 나탈리아 무시(Nathalia Mussi)가 함께 만든 조각작품과 같은 기능성 제품으로 시간을 초월하는 핀란드 정신에 브라질의 대담함을 접목시켰다.
두 개의 작품 모두 기하학적 형태의 얇은 강철판과 구리판을 이용해 만들었다. 보는 관점에 따라형태가 달라지며 사이드테이블이나 거울로 활용가능하다.
![helsinki-design-week-protoshop_dezeen_2364_col_2-1704x1217.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1025121004e48f5bac-ec97-4426-a0d0-4022362d5d42.jpg)
트위스트 Twist by Hanna Kutvonen
전신 거울을 살짝 돌리면 수납 콘솔이 있다. 콘솔에는 여러 가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칸막이와 후크가 달려있다.
라흐티디자인학교(ahti Insititute of Design)를 최근에 졸업한 한나 쿠트보넨(Hanna Kutvonen)은 점점 좁아지는 주거공간에 대한 공간절약 해법으로 이 제품을 디자인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