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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Eat-Through, ’시각장애인을 돕는 테이블웨어


https://vimeo.com/aurorebrard

 

아인트호벤디자인아카데미(Design Academy Eindhoven) 졸업생 아우로러 브라르트(Aurore Brard) 디자인한 테이블웨어에는 색깔을 넣어 강조한 표시가 들어가 있다. 시각적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음식이나 음료를 담을   양을 가늠할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쓰루(See-Eat-Through)’라는 이름을   콜렉션은 도자기 접시와 그릇 등으로 구성되는데, 색깔있는 띠로 표시가 되어 있어 도자기의 연한 표면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저그와 유리잔 세트에도 비슷한 색깔 띠가 붙어있어  굴절을 이용해 투명한 음료가  보이도록 해준다




제품 구성에 포함된 커틀러리에는 촉각적 표시를 해놓아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분간할  있다.

 

브라르트는 30% 이하의 시력을 가진 사람들이 쉽게 감지할  있도록  같은 제품들을 만들었다. 5% 시력을 가진 사람의 경우 유리잔에 물을 따르는 일은 안보이는 물체에 무형의 물체를 담는 것과 같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도 색깔 대비는 인지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색깔과  굴절을 이용해 시각적 신호를 주는 제품을 디자인하게  것이다.

 



아인트호벤에 있는 시각장애인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했던 디자이너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기능적인 제품들은 일부 존재하지만, 미적인 면은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자신의 졸업작품으로 씨잇쓰루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작품은 2018 10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네덜란드디자인위크(Dutch Design Week) 기간  열리는 아인트호벤 디자인 아카데미 졸업작품전에 전시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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