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public-hydrant-agency-agency-chris-woebken-ado_dezeen_hero1-852x479.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1113121820029ff7b9-0f58-4c52-aa38-f68508c61620.jpg)
뉴욕 디자이너 Agency-Agency와 Chris Woebken이 거리에 설치된 소화전을 활용한 식수대를 만들었다.
‘신개념 공공소화전(New Public Hydrant)’라는 이름의 컨셉 프로젝트는 브루클린소재의 창작공간 A/D/O가 주최한 ‘물의 미래’라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여름에 개발되었다. ‘물의 미래’ 사업은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물부족 문제에 대한 디자인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신개념 공공공화전은 소화전에 연결해 사용하는 표준 수도설비 제품 3가지를 제안한다.
![new-public-hydrant-agency-agency-chris-woebken-ado_dezeen_2364_col_0-1704x2555.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11131220038bb8ef87-0f9d-4766-822d-679a311129d2.jpg)
첫 번째 제품 ‘모두를 위한 소화전(Hydrants for All)’은 시민들과 반려동물 등 필요한 이는 누구라도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네 개의 얕은 접시가 다양한 높이로 놓여있어 어른과 아이, 개나 새들이 와서 목을 축일 수 있다.
![new-public-hydrant-agency-agency-chris-woebken-ado_dezeen_2364_col_2-683x1024.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11131220200b1189ac-deeb-4ed7-b3fe-9dded65ad4d0.jpg)
두 번째 제품은 “따라 마실 수 있는 소화전(Hydrant on Tap)”으로, 긴 수도관이 연결되어 있어 물병에 물을 채워넣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new-public-hydrant-agency-agency-chris-woebken-ado_dezeen_2364_col_3-683x1024.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1113122034e4942273-8516-470b-9e24-dd6813ba1c27.jpg)
마지막 제품은 “수분 공간(Hydration Space)”으로, 물을 위로 내뿜는 스프링클러다. 소화전 주변으로 물을 뿜어내 더위를 식혀줄 뿐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세 개의 제품에는 모두 잠금밸브가 달려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닫아 놓을 수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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