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츄라 프로젝트(Ventura Projects)가 제 2회 벤츄라퓨처 전시에 참가할 디자이너를 찾는다. 벤츄라퓨처 전시는 전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다루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2019년 밀라노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기간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2018년 첫 전시는 82명의 디자이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 리에 개최되었다.
2019년 전시에서는 미래비전을 집중조명하는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디자이너나 디자인회사, 단체, 학교, 기업 및 브랜드는 2018년 12월 5일 전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2018년 전시품. Editions Milano, 대리석 물병
2018년 전시품. REM Atelier, 실내에서 식물기르기
벤츄라 프로젝트는 특히,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컨셉이나 선구적인 디자인연구, 프로젝트, 프로토타입 등을 통해 성공적이고 영감을 주는 디자인의 이면에서 작용하는 프로세스를 조명하고 디자이너들의 손에 달린 변화의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
2018년 전시품. Mushaboom Design, 디지털 프린팅 린넨
벤츄라 프로젝트는 2010년에 마르그리에트 볼렌베르가스(Margriet Vollenbergas)가 설립한 이후 벤츄라 람브라테(Ventura Lambrate) 전시를 런던, 뉴욕, 베를린 등지에서 개최했다. 2017년 벤투라 람브라테 전에서는 성폭력 피해여성을 돕는 센서제품과 태아 유전자조작에 관한 논쟁적 문제를 고민한 작품 등이 전시되었다.
작품 접수는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https://apply.venturaprojects.com/
자료출처: www.dezee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