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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zeen선정, 2018년 10대 디자인 및 테크 트렌드 ④

바우하우스가 돌아오다 

Bauhaus is back



2019년은 발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 바우하우스를 설립한  100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많은 브랜드들이 바우하우스 정신을 기리는 제품 콜렉션을 앞당겨 출시하고 있다담요에서부터 패브릭과 러그 콜렉션에 이르기까지, 많은 디자인브랜드들이 바우하우스의 원칙과 프로세스를 따른다


패션산업도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마리 카트란주(Mary Katrantzou) 2018 FW 콜렉션에서 바우하우스의 날짜와 위치로 장식한 롤넥과 코트를 선보였다.




어도비(Adobe) 바우하우스 핵심 인물들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폰트 5종을 발표해  흐름에 동참했다.

 


소박한 포스터의 귀한 

Return of the humble poster



우리 모두가 항상 스마트폰에 빠져사는 현실을 감안하면, 올해 포스터라는, 기술과는 가장 동떨어져 보이는 커뮤니케이션 형태가 다시금 조명을 받은 현상을 기술에 대한 일종의 반격으로 해석해도 좋을 듯하다.  

미국학교 총기사건을 비판적으로 다룬 쉐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포스터에서부터 비저네어(Visionaire) 매거진에 실린 아티스트  활동가들의 시위포스터까지, 올해 등장한 포스터들은 주로 특정 주제에 대한 항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리차드 리틀러(Richard Littler) 메이총리가 2022 대규모 축제계획을 발표하자 이를 풍자하는 포스터를 트위터에 올렸다. 1951년에 개최되었던 영국축제  등장한 포스터를 바탕으로 브리타니아가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쏘는 모습을 추가하였다.  




브렉시트와 총기사고로 어수선한 현실에서, 클럽음악의 역사를 개괄한 도로시(Dorothy) 포스터가 위로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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