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Food waste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다수 등장했다.

도쿄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코수케 아라키(Kosuke Araki)는 음식물쓰레기로 컵과 접시, 그릇 등 테이블웨어를 만들었다. 

엘젤린더 판돌레베이르트(Elzelinde van Doleweerd)는 이와는 다른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했다. 버려진 고구마와 쌀을 이용해 반죽을 3D 프린팅하고, 이를 굽고 건조시켜 바삭한 크레커를 만들었다. 

다른 곳에서는 감자껍질이 MDF 대용품과 친환경 포장재로 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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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라스틱

Bioplastic

해양 플라스틱은 특히 2018년을 강타한 주제였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바다에서 건져올린 플라스틱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었지만,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인 해법가운데 하나는 바이오플라스틱이다. 

리복은 콘+코튼(Corn + Cotton) 운동화 바닥을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들었고, 레고는 사탕수수를원료로 한 플라스틱으로 식물 레고 조각들을 만들었다. 조류와 옥수수전분, 갑각류 껍질이 친환경 소재로 등장한 가운데, 런던디자인페스터벌(London Design Festival)에서 데뷔한 누아탄(Nuatan)이 혁신적인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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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Photovoltaic surfaces

2018년에는 태양광 패널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적용시킨 여러 작품들이 등장했다. 헬리아필름(Heliafilm)은  리옹에 위치한 한 건물에 시범적용되었고, 2019년 시장화될 계획이다. 애플은 쿠퍼티노에 건설한 신사옥 지붕 전체를 태양광 패널로 덮었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르얀 판아우벨(Marjan van Aubel)이 제작한 온실은 네덜란드 대표작으로 런던디자인비엔날레(Lodnon Design Biennale)를 찾았다. 이 수경재배 온실은 건물 지붕에 설치되며, 구조물의 유리벽에서 태양에너지를 만들어 동력으로 사용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