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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가구박람회, 더 건강해진 사무용 가구가 대세 ①


 

방음 파드, 말안장처럼 생긴 의자, 높이조절 책상, 워블 보드  사생활보호와 웰빙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이 2019 스톡홀름 가구박람회(Stockholm Furniture Fair) 대거 등장했다.


개방형 사무실 도입이 늘어나고 공유공간에서의 소음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유리벽 파드가 박람회의 주요 트렌드로 등장했다. 전화통화나 개인적인 업무 진행을 위한 1인용 파드는 물론, 별도의 공사없이도 기존의 사무공간 내에 손쉽게 세울  있는 모듈형 회의실까지 나왔다.

 


Into the Nordic Silence사가 사무실  전화통화를 위한 공간으로 선보인 파드 (Pod Phone).

 

많은 기업 사무실이 개방형 구조로 가면서 개인이 자신의 일에 집중할  있는 지원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잦은 조직개편으로 레이아웃 변경이 쉬운 공간 활용이 필수적이  기업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파드  트렌드는 앞으로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시회에 참가한 파드 제조업체 인투더 노르딕 사일런스(Into the Nordic Silence) 최고운영책임자 요한나 셰투넨(Johanna Kettunen) 말했다.

 


 

방음 벽패널, 패브릭 데스크-디바이더, 후디드 체어  소음을 줄이는 제품들이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최근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개방형 사무실이 늘어남과 동시에 나무바닥재와 기본 벽자재가 보편화되면서 직원들이 집중하기 힘든 환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에서도 방음 솔루션 제품이 다수 전시되었다. 방음 패널 전문업체 바욱스(Baux) 사무실 벽과 표면에 사용할  있는 생분해가능한 패널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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