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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운동화 재활용해 러그제작


 

네덜란드 디자이너 시모너 포스트(Simone Post)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의 의뢰를 받아 낡은 운동화를 이용해 다양한 무늬의 러그를 제작했다. 운동화는 재활용하기 가장 어려운 패션제품으로 꼽힌다


재활용 텍스타일을 소재로  포스트의 이전 작품들을   그녀에게 작품을 의뢰한 아디다스는 오래된 아디다스 운동화로 만든  러그제품들을 파리에 새롭게 개장한 아디다스 매장에  예정이다.

 



제품 제조과정에서 나온 자투리 천을 사용하던 이전 방식 대신, 포스트는 낡은 운동화를 재사용할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데 주안점을 뒀다.

운동화는 매우 다양한 부분들로 나뉘어 제작되고,  과정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플라스틱, 금속, 텍스타일 등을 강력한 접착제를 사용해 결합시키기 때문에 재활용이 굉장이 까다롭다.

 



다양한 그래픽 패턴과 모양, 과감한 컬러표현으로 이름이  있는 포스트는 이번 작품에서는 재활용소재의 한계로 인해 색채표현에도 제약을 받을  밖에 없었다


신발을 잘게 찢어 1차적으로 얻은 재활용 입자소재는 특별할 것없는 회색빛을 띠기 때문에, 포스트는 입자들의 결합방식을 다양화함으로써 여러 가지 색깔을 만드는 방법을 택했다. 멀리서는 명암이 다른  가지 회색조만 사용된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다채로운 빛깔의 입자들이  색조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있다. 이는 버진 플라스틱으로 만든다면 얻을  없는 흥미로운 시각적 효과라고 포스트는 밝혔다.

 



아인트호벤 디자인아카데미에서 소재연구를 집중적으로 공부했던 포스트는 2016 더치디자인위크(Dutch Design Week) 소재실험을 탐구한 졸업작품전으로 참가한  있다.

최근 재활용소재 활용이 디자인계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18 아인트호벤 디자인아카데미 졸업작품전의  주제 또한 플라스틱과 종이의 재활용이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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