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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꼭 봐야할 전시 15개 ①

2019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19 4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행사 개막을 앞두고 디진의 디자인 에디터 아우구스타 포브날(Augusta Pownall) 놓치지 말아야  전시 15개를 선정해 소개한다.

 

연간 디자인캘린더에서 가장 분주한 시기  하나인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밀라노가구박람회(Salone del Mobile) 통해 전세계 가구업체들의 최신 콜렉션을 소개하는 한편, 조명박람회인 유로루체(Euroluce) 각종 디자인전시 행사를 밀라노 전역을 무대로 펼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패션  기술 브랜드들이 건축가와 디자이너들과 함께 전시와 설치작품,  부대행사를 통해 어울리는 모습을   있다.

 



1. 쾌락과 보물 Pleasure & Treasure by Advantage Austria

밀라노 중앙역에서 과거 왕실가문을 위한 사적인 대기실로 사용되던 공간인 살라 레알레(Sala Reale)에서 열리는 ‘쾌락과 보물전은 오스트리아출신 디자이너  건축가 40인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가구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다. 2층으로 이뤄진 400m2 규모의 전시장에 들어서려면 관람객들은 스티로품 바다를 헤치며 지나가야 한다.

Sala Reale Stazione Centrale

 



2. 코니페라 Conifera by COS

16세기 팔라쪼 이심바르디를 무대로 하는 올해의 COS 설치전 뒤에는 아서 마무-매니(Arthur Mamou-Mani) 있다. 서로 맞물리는 3D 프린팅 바이오블럭 700개로 이루어진 대형 구조물 코니페라는 팔라쪼 안뜰에서부터 시작해 정원너머로 뻗어간다.

디지털방식으로 설계되고 시공된  구조물의 입구는 불투명한 나무와 바이오플라스틱 블록으로 세워지고, 점차 들어가면서 반투명의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소재가 변화한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전환의 경험을 맛보게 된다.  

Palazzo Isimbardi

 



3. 카페 포풀라이레 Caffè Populaire

조명디자인회사 램버트&필즈(Lambert & Fils) 이탈리아 DWA 디자인스튜디오(DWA Design Studio) 공동 작업한 팝업 식당 카페 포풀라이레에는  업체가 작업한 가구  소품들이 전시된다.

이태리 과자빵인 파네토네 공장이 있던 자리를 배경으로 마련된  카페의 회반죽 벽은 벨기에 특수 건축마감업체인 안토이네가 작업했다. 밀라노 북동쪽에 자리잡고 있어 행사 관람객들을 위해 멋진 휴식장소가  것으로 보인다.

11 Via Popoli Uniti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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