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누르면 디자인바뀌는 소니의 e-페이퍼 손목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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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WatchU_SonyDesign_Supermundane.gif](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9281235292adef1b3-e2be-4617-9a89-cdb78f3227cd.gif)
https://youtu.be/3_ze9MaSoq8
사용자가 순식간에 자신만의 패턴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e-페이퍼(e-paper) 손목시계가 소니에서 나왔다.
FES 워치 유(FES Watch U)는 e페이퍼 기술을 사용해 기존 시계의 용두 자리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시계의 모습이 바뀌도록 한다.
최대 12개의 디자인까지 시계에 저장할 수 있는데, 미리 디자인된 패턴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고, 관련 앱에서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도 있다.
![fes-watch-u-sony-customisable-timepiece_dezeen_2364_col_7-1704x1136.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92812354960534b1b-1a8c-40b6-b747-91ff925ac86d.jpg)
앱에서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흑백 패턴으로 전환시킨 후 자르고 방향 전환해 시계에 넣는 작업을할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된 e-페이퍼 기술은 아마존의 킨들(Kindle)과 같은 전자책에 적용된 기술과 유사한 것으로 배터리 소모없이 고정된 흑백 이미지를 스크린에 표시한다.
패턴을 업데이트하거나 시간을 확인할 때만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상 사용 시 한번 충전하면 2주동안 사용가능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fes-watch-u-sony-customisable-timepiece_dezeen_2364_col_8-1704x1136.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928123604ba710639-d176-4212-a6be-c00589b50d40.jpg)
일본에서는 2017년 6월에 출시되었으며, 유럽시장에는 2018년 9월 런던디자인페스트벌(London Design Festival)에서 첫 출시했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흑백 패턴들은 그래픽 아티스트 슈퍼먼데인(Supermundane)이 디자인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