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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주문을 코딩한다, STEM 교육용 해리포터 코딩 키트


 

테크 전문기업 카노(Kano)에서 해리포터 코딩 키트를 만들었다. 마법의 지팡이를 가지고 자신만의 마법주문을   있도록 프로그래밍할  있다.

 

워너 브러더스(Warner Bros Consumer Products) 손잡고 만든  코딩 키트는 해리포터 브랜드를   번째 스템(STEM) 토이로 마치 진짜 마법사가  법한 동작을 통해 마법의 주문을 건다.

 



아이들은 물론 코딩에 관심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단계별 지시에 따라 마법의 지팡이를조립하고 자신만의 마법 주문 동작을 프로그램한  이를 이용해 연동된 ‘마법세상(Wizarding World)’ 앱에서 게임을 즐기도록 되어 있다


사용자들은 지팡이로 깃털을 띄우고, 호박에 마법을 걸며, 불꽃을 다루고, 마법 젤리를 먹을 수도있다.




전자제품에 대한 일회용 소비문화를 반대하는 기업이념를 따른 이번 프로젝트는 카노에게는 메이저 브랜드와의  협업 사례이다. 카노는 2013년에 직접 만드는(build-it-yourself) 컴퓨터 키트를 출시하면서 최초의 코딩 토이메이커로 등장했다


마법 지팡이에는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 자력탐지기  전자기기들이 내장되어 있어 손동작에서의 미묘한 차이까지도 구별해   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지팡이의 디자인은 100 이상의 목업  모델링 과정을 거쳐 다듬어졌다. 해리포터 영화의 환타지적 요소와 카노만의 발랄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개의 부품을 조립해 지팡이를 완성한  코딩작업을 시작할  있는데, 조립과정을 통해 제품 내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폐기  분리 해체  재활용이 쉽도록 했다.  조립  접착제나 나사가 필요없도록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를 고려했다. 내부의 핵심부품만을 꺼내 나무  다른 소재를 가지고 자신만의 마법지팡이를 만들어  수도 있다


마법지팡이가 반응하는 주문 동작들은 워너브러더스 영화와 테마파크에서 직접 가져왔고, 마법주문은  제품을 위해 특별히 창작한 것들이다.

주문을 거는 기능에는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되었다. 카노의 개발팀은 수천 개의 마법 주문 동작들을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훈련시켰다.  결과, 마법의 지팡이는 사용자의 손동작을 읽고 이에 연관된 주문을 연결시켜 실행한다. 특별히 부자연스러운 동작을 하지 않아도 훈련된 알고리즘을 통해 조금이라도 비슷한 동작을 하면 바로 관련 주문과 매치시킬  있다.




카노가 만든 다른 제품들과 같이,  제품에도 모션센서와 픽셀보드가 적용되었다. 사용자들은 코딩 지팡이를 이용해 밝은 색깔의 정보상자를 옮겨다니며 프로그래밍할  있으며, 분할 화면을 통해 자신이 만든 코드가 자바스크립트에서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할  있다.  

 

카노월드(KanoWorld)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창작품을 공유할 수도 있다. iOS 안드로이드와 호환되며, 태블릿이나 PC 모두 사용가능하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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